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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구황작물입니다. 안데스 지역에서 천녀에 걸쳐 재배되어 왔으며 16세기 유럽으로 도입되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게 되었습니다. 감자는 보관만 잘 한다면 1년 가까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감자 보관 방법
감자는 가정에서 오래 보관하기 쉽지 않습니다.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생기는 등의 문제는 보관만 잘 한다면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세요: 감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7~10도가 가장 이상적인 온도로 저장고나 지하실 같은 곳이 좋으며 냉장 보관은 온도가 너무 낮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세요: 감자는 건조한 상태에서 보관합니다. 물기는 부패를 감자에 싹이 나거나 썩을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세요: 감자를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 되는 바구니나 종이박스를 사용하세요. 플라스틱 용기는 물기를 가두어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패된 감자를 골라내세요: 감자가 상하거나 곰팡이가 생기면 골라내고 다른 감자와 분리하세요. 부패는 다른 감자로 쉽게 퍼질 수 있습니다.
감자 싹에 있는 독성 솔라닌
감자에 싹이 나면 솔라닌이라는 동석 화합물이 생깁니다. 특히 녹색이 된 감자는 솔라닌 함량이 높아졌다는 신호로 녹색으로 변했다면 드시면 안 됩니다.
싹이 조금 났다면 도려내고 먹어도 상관없지만 주의할 점은 싹이 난 부분을 충분히 도려내셔야 합니다. 싹만 도려내지 말고 싹 눈까지 말끔하게 제거하세요
감자 효능
- 비타민 C와 B6: 감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B6의 풍부합니다. 비타민 C, B6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칼륨: 감자는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정상화하고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항산화제: 감자에는 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 등의 항산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를 보호하고 만성질환 예방, 노화 방지를 합니다.
감자 칼로리
감자는 100g당 6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지만 혈당지수가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부적합합니다.
또한 튀김 같은 방식으로 조리하면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어 체중을 관리 중이라면 가급적 삶아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