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원인과 증상 진당 및 치료, 예방 방법

홍역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홍역은 감염력이 매우 강하며 침을 통해 주로 전파되지만 한 번 홍역에 걸리면 평생 재감염되지 않는 면역력이 형성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제2군 법정 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홍역 원인

홍역의 주요 원인은 홍역 바이러스입니다. 홍역 바이러스는 환자의 비말, 혈액, 소변 등에 존재하며 환자와의 직접 접촉 또는 오염된 물건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비말로 전파되기도 합니다.

 

홍역 증상

홍역의 잠복기는 약 10일이며 이후 증상은 3~5일 동안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전구기가 있습니다. 코플릭 반점이라는 특징적인 구강 내 상흔도 관찰됩니다. 발진기로 넘어가면 홍반성 구진 형태의 발진이 피부에 나타납니다.

 

진단 및 치료

홍역은 그 특징적인 임상 증상인 발진과 코플릭 반점을 통해 진단됩니다. 필요한 경우 홍역 특이 항체 검사도 시행됩니다.

대부분의 홍역 환자는 합병증이 없을 경우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요법을 받게 됩니다. 홍역에서 회복된 환자는 홍역에 대한 면역력을 평생 지니게 됩니다.

 

예방 방법

홍역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으나 홍역 환자와 접촉한 경우 면역 글로불린 투여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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