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 뇌출혈

뇌졸중

뇌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중 세 번째로 암을 제외하고 보면 심장질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망원인이며 뇌혈관질환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뇌졸중입니다.

 

뇌졸중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생 원인에 따라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으로 분류됩니다.

 

허혈성 뇌졸중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질환은 일반적으로 뇌경색이라 부릅니다. 뇌경색은 뇌색전증과 뇌혈전증으로 나뉩니다.

뇌색전증: 심장이나 목의 큰 혈관에서 혈전이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는 경우 발생합니다.

뇌혈전증: 동맥경화로 뇌혈관이 점차 좁아져서 혈전이 생기며 뇌혈관을 막는 경우 발생합니다.

 

출혈성 뇌졸중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질환은 일반적으로 뇌출혈이라 부릅니다. 뇌출혈은 뇌내출혈과 지주막하출혈로 나뉩니다.

뇌내출혈: 대부분 고혈압 때문에 뇌 내의 혈관이 파열되는 경우 발생합니다.

지주막하출혈: 대부분 뇌동맥류 때문에 뇌를 감싸고 있는 지주막 아래의 혈관이 파열되는 경우 발생합니다.

 

이렇게 뇌졸중은 발생 원인과 종류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타나며 치료 방법과 예방 방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생활 습관과 치료를 통해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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